아이폰18프로 사전예약을 앞두고 SKT·KT·LGU+ 세 통신사가 일제히 혜택을 내놨습니다. 통신사마다 이벤트 이름과 사은품이 달라 어느 쪽이 유리한지 한눈에 비교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SKT 사전예약 혜택
SKT는 '럭키 룰렛 이벤트'를 통해 저장용량에 따라 최대 20~30만 원 상당의 이용권을 증정합니다. 현대카드 36개월 무이자 할부가 아이폰 사전예약에 처음 적용됩니다. 기존 단말 반납 시에는 최대 137만 원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구글 AI 플러스 2개월, 티빙 광고형 스탠다드 4개월도 제공됩니다.
KT 사전예약 혜택
KT는 '초이스 더블 디바이스' 요금제와 에어팟 프로3를 함께 선택하면 에어팟 프로3 24개월 할부금을 전액 지원합니다. 할부 수수료(5.9%)는 별도입니다. '폰체인지_i18'는 월 5,000원을 납부하면 2년 후 기기변경 시 출고가의 최대 50%를 보장해줍니다. 선택약정에 다이렉트샵 추가 할인을 합산하면 요금제에서 최대 32% 요금 절감도 가능합니다.
LGU+ 사전예약 혜택
LGU+는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최대 20만 원 단말 할인쿠폰을 제공합니다. 중고폰 보상가에 최대 18만 원을 추가로 얹어줍니다. 삼성·현대카드 36개월 무이자 할부를 적용할 수 있고, '보상패스'에 가입하면 24개월 후 출고가의 최대 50%를 보장받습니다.
결국 통신사 혜택만으로 결정해도 될까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가 하나 있습니다.
SKT 룰렛 이벤트, KT 에어팟 할인, LGU+ 쿠폰 — 이 혜택들은 통신사가 지급하는 것이기 때문에 어느 채널에서 개통하든 동일하게 받을 수 있습니다. 공시지원금도 마찬가지입니다. 통신사가 정한 금액은 어디서 가입해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그렇다면 왜 같은 날, 같은 통신사인데 채널마다 실구매가가 다를까요.
단말기 가격에는 공시지원금 외에 추가지원금이라는 항목이 있습니다. 판매점이 자체적으로 더 얹어주는 지원금인데, 법적으로 공시지원금의 최대 15%까지 가능합니다. 공식몰은 이 추가지원금을 거의 적용하지 않지만, 경쟁이 치열한 판매 채널에서는 최대치까지 적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통신사 사은품과 공시지원금은 어디서나 동일하게 챙기면서, 단말기 가격을 얼마에 사느냐가 결국 총비용을 가르는 핵심입니다.
통신사 선택 기준
사은품보다 중요한 건 결국 내 상황입니다.
- 현재 통신사 위약금이 없다면 → 번호이동 조건에서 공시지원금이 가장 높은 통신사 선택
- 위약금이 남아 있다면 → 기기변경으로 현재 통신사 유지
- 가족 결합 할인이 크다면 → 통신사 바꾸면 결합 할인이 끊기므로 신중하게 계산
---